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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시장입구

용궁시장입구

  • 용궁시장입구
  • 예전막창순대한접시
  • 석쇠에구운매콤한오징어불고기

예천 - 돼지막창순대

삼강나루터와 가까운 용궁면에서는 돼지의 막창을 이용해서 속이 꽉 찬 순대를 만들어 판매를 했다. 껍질이 도톰하면서도 부드러운 막창 속에 찹쌀밥, 숙주, 양파, 당면, 부추, 깻잎, 대파, 선지 등을 푸짐하게 채워 넣으면 강을 건너 먼길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좋은 요깃거리여서 인기가 좋았다고 한다.

음식분류
부식
주로먹는 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주요산지
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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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예천] 예천한우 먹고, 은하수도 보고~
인정이 넘치는 충효의 고장 예천은 ‘단 샘물이 솟아나는 곳’이란 뜻을 지니고 있듯 물로 이름난 고장이다. 예..
[특산물]
금당꿀, 쌀, 사과, 배, 홍화, 고추, 더덕, 참기름

음식정보

인정이 넘치는 충효의 고장 예천

강원도에 아바이순대
, 충청도에 병천순대가 있듯이 경상도엔 예천용궁순대가 있다.

병천이 충청도 어디에 있는지 잘 알지 못하지만
, 병천순대를 알고 있듯이, 용궁순대는 분명 예천보다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아바이순대나 병천순대가 셈에 밝은 장사치들에 의해 전국적으로 유명해 졌다면
, 예천의 용궁순대는 그만큼 유명하지는 않아도 맛 하나로 이 시골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으니 어찌보면 그 깊은 맛에 있어서는 더 형님 노릇을 할 지도 모르겠다

예천풍경사진

예천은 인구
5만에 불과한 작은 군으로 관광지인 문경과 안동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육지속의 섬이라 불리우는 회룡포나 마지막 주막인 삼강주막을 제외하면 크게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하지만 지난날 예천은 그렇게 조용한 곳이 아니었다

  안동댐을 지나온 낙동강, 태백산에서 발원한 내성천, 죽월산의 금천등 이 세물줄기는 경북 예천군 풍양면에서 하나로 모였는데, 사람들은 이곳을 삼강이라 불렀다.

일제 강점기때 이곳에는 부산에서 올라온 소금배와 미곡선등이 모여들었고
, 장이 서는 날이라도 되면 수많은 나룻배와 상인들로 북적 거렸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들을 위한 시장과 주막이 형성되었다. 
 
용궁시장 입구

먼 길 떠나는 이의 든든한 요깃거리 막창순대

삼강나루터와 가까운 용궁면에서는 돼지의 막창을 이용해서 속이 꽉 찬 순대를 만들어 판매를 했다
. 다른 곳과 달리 돼지의 막창은 껍질이 도톰하면서도 부드러워 안의 내용물을 많이 넣어도 이상이 없었고, 그 속에 찹쌀밥, 숙주, 양파, 당면, 부추, 깻잎, 대파, 선지 등을 푸짐하게 채워 넣으면 강을 건너 먼길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좋은 요깃거리여서 인기가 좋았다고 한다

이후 용궁순대는 지역주민들의 집안 큰 행사가 있을 때 빠져서는 안되는 요리가 되었다
.

예전 막창순대 한접시
석쇠에 구운 매콤한 오징어불고기

어떤이는 순대를 완전한 식품이라고 한다
.

육류와 채소가 골고루 혼합돼 있어 소화가 잘되고
, , 식물성 식품이 균형있게 배합되어 영양면에서도 만점이기 때문이다. 또 선지를 포함하고 있어서 철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임산부처럼 빈혈이 우려되는 분들에게 적합한 식품이다  

용궁면에서는 순대를 먹을 때 특이하게도 석쇠에 구운 매콤한 오징어불고기와 함께 먹는다
.

순대 특유의 맛이 매콤한 불고기 맛과 어울려 더욱 식감을 자극한다
.

경북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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