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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식스러운경주최부자집경상도한정식

먹음식스러운경주최부자집경상도한정식

  • 먹음식스러운경주최부자집경상도한정식
  • 경주최부자집외부전경

경주 - 경상도한정식

최부자 집을 찾는 과객은 항상 백명이 넘었다고 하는데 과객들이 떠날 때에는 과메기와 하루 양식 그리고 노잣돈을 꼭 챙겨 보냈다고 한다. 또 독립운동 당시 많은 이들이 이곳을 은신처로 삼아 지냈는데, 최부자 집 밥을 얻어먹은 이들은 그 인정과 함께 음식솜씨 또한 잊지 못해서 최부자 집의 전통 가정식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음식분류
주식
주로먹는 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주요산지
산 바다 강 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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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경주] 신라 천년의 멋과 맛이 있는 곳
‘지붕없는 노천박물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찬란한 신라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문화관광의 도시..
[특산물]
찰보리빵, 교동법주, 황남빵, 감포미역, 안강찰토마토, 감포전복

음식정보

한국의 대표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이야기 할 때 곧잘 등장하는 이가 바로 ‘경주 최부자집’이다. 
한명의 사람이 아닌 오랜 세대를 걸쳐 정당한 부의 축적과 도덕적 부의 행사 과정을 보여 주었기에 ‘경주 최부자’ 가 아닌 ‘최부자 집’으로 불리 운다. 

경주 최부자집 외부전경

만석지기 최부자 집의 일 년 소작 수입은 삼천석 이었는데 그 중 일천석은 집안에서 쓰고 일천석은 과객을 접대하였으며, 나머지 일천석은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돕는 데에 썼다고 한다. 
조선 말기부터 300년, 12대에 걸쳐 부자로서의 명성을 지켜 왔고, 일제시대 엔 독립운동가를 도왔으며, 해방 후엔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였으니 진정 존경 받을 만 하다. 

경주 최부자 집이 주변을 돕는 과정에서 또 하나 유명해 진 것이 있는데 바로 그 집안의 가정식이다. 

최부자 집을 찾는 과객은 항상 백명이 넘었다고 하는데 과객들이 떠날 때에는 과메기와 하루 양식 그리고 노잣돈을 꼭 챙겨 보냈다고 한다. 또 독립운동 당시 많은 이들이 이곳을 은신처로 삼아 지냈는데, 최부자 집 밥을 얻어먹은 이들은 그 인정과 함께 음식솜씨 또한 잊지 못해서 최부자 집의 전통 가정식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먹음식스러운 경주 최부자집 경상도한정식

한정식을 이야기 할 때 경상도 한정식은 화려하고 풍부한 호남 한정식에 자주 비교 되곤 한다. 
전라도 지방이 중앙의 세속적인 규율로부터 좀 자유로운 지역이었기에 논과 들, 바다의 다양함을 바탕으로 화려하게 한정식을 만들었다면, 경상도는 근검절약을 중시하는 사대부 문화의 엄격함과 제례문화의 전통이 한정식에 영향을 미쳤다. 

그리하여 풍성하진 않지만 재료의 본디 맛을 살리는 음식이 발달 했다. 

300년 동안 경주 최부자집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음식 또한 그와 같아서 소박하고 정갈한 음식으로 한정식이 이루어져 있다. 

최부자집 한정식에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함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육장, 멸장, 집장으로 불리우는 다양한 장류와 ‘사인지’라는 배추 백김치 이다. 

이중 ‘사인지’는 그 만드는 과정이 까다로워 갓 시집온 며느리들이 무명옷을 입고 삼년동안 이 김치만 담근다고 해서 ‘사연지’(사연이 많은 김치)라 불렸다고도 하고, 1년에 1번씩 모든 최부자집 며느리가 모여 여러 가지 사연을 이야기 하며 김치를 함께 만들었다고 해서 그 이름이 붙여 졌다고도 하는데, 시원하고 맛깔스런 맛이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좋다고 한다. 

먹음직스러운 경주 최부자집 음식 - 신선로, 물김치, 배추김치, 김치전

10년 전통도 보기 힘든 요즘 300년 동안 한 집안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음식을 그대로 선보인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가장 한국적인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경상도 최부자집 한정식. 
‘경상도 음식은 짜고 맵다.’ 라는 선입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맛과 전통의 힘에 놀랄 수도 있을 법 하다. 

* 참고사항. 
- 가진 자의 바른 몸가짐을 적어 놓은 경주 최부자집의 가훈입니다. 
- 과거를 보되 진사이상은 하지마라 
- 재산은 만석이상 지니지 마라 
-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 흉년기에는 땅을 사지마라 
- 며느리들은 시집온 후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 사방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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